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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보증사고↑‥못 받은 전세금 1월에만 3천억 원

전세 보증사고↑‥못 받은 전세금 1월에만 3천억 원
입력 2024-02-16 15:28 | 수정 2024-02-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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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대신 갚아줘야 하는 전세 보증사고 규모가 올해 첫 달에만 3천억 원에 육박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 1월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사고액은 2천927억 원으로, 지난해 1월보다 31.1% 늘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전세 보증보험 사고액은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사고액은 4조 3천347억 원, 사고 건수는 1만 9천350건으로, 세입자 2만 명가량이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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