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오늘 오전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는 "쿠팡에 문제 제기를 한 노동자들의 재취업을 제한한 것은 부당노동행위"이며, "취업지원을 한 적도 없는 언론인들까지 블랙리스트에 포함시킨 것은 명백한 언론 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쿠팡 블랙리스트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특별근로감독 실시를 고용노동부에 촉구하는 한편, 집단고발 등 법적 절차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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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명
조의명
공공운수노조 "쿠팡 특별근로감독 실시해야"
공공운수노조 "쿠팡 특별근로감독 실시해야"
입력
2024-02-19 15:20
|
수정 2024-02-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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