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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정치 맞수다] 김종인 개혁신당 갈까?‥"김종인은 작은 정당엔 배 안 띄워"‥"구애해도 안 갈 것"

[뉴스외전 정치 맞수다] 김종인 개혁신당 갈까?‥"김종인은 작은 정당엔 배 안 띄워"‥"구애해도 안 갈 것"
입력 2024-02-21 14:58 | 수정 2024-02-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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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Q. 개혁신당 이야기부터 출발을 해보겠습니다. 빅텐트가 갈등 끝에 결국 다시 분리됐죠. 합당 파기를 선언한 건데, 김종민 의원 입에서는 '독재'라는 표현도 나오고 이준석 대표는 '내가 왜 독재자에 비유에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설전까지 오갔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Q. 지난주 두 분께서 이 자리에서 우려를 표해주셨는데 그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그 결정적인 계기나 사건 뭐라고 보세요?

    Q. 박원석 전 의원은 '배 전 부대표가 전장연 지하철 시위를 꼭 옹호하는 건 아니다라고 이준석 대표한테 여러 차례 이야기를 했는데 이준석 대표가 듣지 않더라' 격앙된 모습을 보였거든요. 그런데 배복주 전 부대표가 사실 현역도 아니고 대선 주자급도 아닌데 왜 쟁점이 됐을까요?

    Q. 양당 모두 지지층들이 합당에 반대하면서 이탈했었잖아요. 이제 갈라섰는데 다시 돌아올까요? 득이 있을까요?

    Q.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공관위원장설에 본인은 '다 줘도 안 한다'고 밝혔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나오거든요. 김종민 의원은 '김종인 위원장 데려오려고 이낙연 대표를 내친 거다' 이런 기획설도 주장을 하고요. 어떻게 보세요?

    Q. 양측이 재결합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만 어느 정도의 연대는 가능할지 또 양당에서 공천 탈락한 사람들이 나와서 몸집을 불릴 수 있을지도 궁금하거든요.

    Q. 현재 새로운미래가 현역이 1명이고, 개혁신당이 4명인데 양정숙 의원이 비례대표라서 제명이 되어야 다시 새로운미래로 갈 수 있는 상황이에요. 이 상황에서 기호 3번을 받으려면 한 7명 되어야 하잖아요. 가능할까요?

    Q. 민주당은 오늘 본회의 후에 비례정당 탈당추진 경과를 보고하는 의원총회가 열렸는데요. 이재명 대표는 의총에 참석하지 않았고요. 주요 일간지에는 '친명 횡재', '비명 횡사' 이런 말까지 돌아요. 어떻게 보고 계세요?

    Q. 하위평가 통보 사실을 받으신 분들이 받고 셀프 공개를 하셨잖아요. '내가 하위 20%가 맞냐', '국민 여러분이 판단해달라' 이런 의도 같은데 경선에서 20%, 30% 감산되는 건 어마어마한 핸디캡이잖아요. 이분들이 단체 행동에 나설 수도 있다. 이런 가능성이 제기돼요.

    Q. 현역 의원을 빼놓고 돌린 여론조사가 지금 며칠째 언론에서 오르내리고 있잖아요. 민주당은 부인하는 입장인데 만약에 후보들이 했다면 후보와 현역을 놓고 돌려서 '내가 현역보다 높다' 혹은 '이렇게 비등비등하다'는 걸 알리고 싶었을 텐데 이 조사는 왜, 어떻게 돌아간 걸까요?

    Q. 국민의힘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상대적으로 오늘 조용한 편이어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기는 하는데 보수일간지에서조차 '희생, 갈등, 감동 없는 3무공천이다', '텃밭 비운 장제원, 하태경만 억울할 것이다' 이런 목소리도 있는 게 사실이거든요. 국민의힘 공천을 어떻게 보고 계세요?

    Q. 앞으로 남은 국민의힘 공천의 뇌관인 영남 공천이 어려울 것 같은데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Q. 마지막으로 의대 정원 확대 문제 여쭤볼게요. 진 전 장관님은 이명박 정부 복지부 장관을 역임하셨잖아요. 의대 증원 문제 짧게 정리부탁드리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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