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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정치 맞수다] 민주당 공천 내홍‥"하위 20% 발표 늦춘 이유 알 듯" vs "주관 개입했다면 박용진 윤영찬 뺐을 것"

[뉴스외전 정치 맞수다] 민주당 공천 내홍‥"하위 20% 발표 늦춘 이유 알 듯" vs "주관 개입했다면 박용진 윤영찬 뺐을 것"
입력 2024-02-22 14:59 | 수정 2024-02-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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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총선을 앞둔 각 당의 공천 상황부터 다뤄보겠습니다. 민주당부터 보면요. 공천 갈등 내홍이 잦아들지 않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어제 비공개 의원 총회에서는 의원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이런 보도가 이어졌는데. 현역 평가 하위 20%의 명단에 비명계 의원들이 대거 포함되면서 친문-비명갈라치기다, 또 비명횡사식 공천이다, 이런 표현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 어떻게 보세요?

    Q. 어제 의원 총회 분위기 어떻게 전해 들으셨어요?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나요?

    Q. 임혁백 공관위원장이 말씀하신 여론조사 논란과 관련해서 일부 지역의 여론 조사, 너무 공정하지 않다. 이렇게 질문을 했더니 선거 때가 되면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건 기본이다, 이렇게 답을 했던데. 지금 의원들은 그래서 그 주체가 누구냐, 여론조사하는 주체가 정확히 누구냐. 그리고 공정성을 어디까지 우리가 담보할 수 있느냐, 이 질문을 던지는 것 같아요.

    Q. 민주당 내부의 공천 내홍과 관련해서 어제 정세균,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나서서 이재명 대표가 바로잡아야 한다, 결자해지를 주문했습니다. 이 대표와 지도부가 지금의 상황을 바로잡지 못하면 우리들의 총선 역할도 없다, 이렇게 압박을 했는데 이 대표와 지도부에게 작은 이익을 내려놓고 지금이라도 국민 눈높이에 맞게 공천을 해야 한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작은 이익을 내려놔야 한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주문할 것으로 해석을 해야 할까요?

    Q. 어제 두 원로의 책임론이 이재명 대표의 2선 후퇴로 해석해야 한다, 이렇게까지도 이야기를 하던데, 동의하세요?

    Q.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민주당이 판을 뒤집으려면 이재명 대표가 총선 불출마해야 한다고 주장을 했는데, 이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Q. 공천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사무총장, 조정식 의원 등 친이재명계 핵심들이 선제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지금 이 퇴로를 찾는 방법이다, 이렇게도 얘기가 되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Q. 내홍을 수습하는 것도 수습하는 거지만 어쨌든 친 이재명계의 중진들이 불출마를 선언하는 것, 그리고 이재명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하는 것. 이거는 국민들에게 굉장히 상징성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Q. 국민의힘 입장에서 민주당이 지금 어떤 카드가 나오면 굉장히 긴장하고 위협적이라고 느껴질까요?

    Q. 민주당의 1차 경선 결과가 어제 나왔는데 총 5명의 현역 의원이 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 특히 호남 지역의 현역 의원들의 패배가 눈에 띄었는데.. 광주 지역 3곳에서는 현역 의원들이 모두 경선에서 탈락하면서 친명계 원내 인사들이 약진했습니다. 민주당에서 현역 컷오프 규모는 어느 정도 될까요?

    Q. 경선에서 탈락하는 것과 컷오프가 되는 것은 다른 얘기인데, 결국에는 현역 물갈이가 어느 정도 될 것인가. 이 부분을 국민들은 볼 것 같아요.

    Q. 친문 핵심,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금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서울 중성동갑에 출사표를 던진 상황인데, 민주당이 송파갑 출마를 권유했고요. 임 전 실장은 사실상 거부를 했습니다. 어떤 파장이 있을까요?

    Q. 총선기획단 위원이시니까 지금 이야기되고 있는 이 중성동갑은 전략 지역이지 않습니까? 민주당에서 임종석 전 실장을 전략 공천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읽고 계세요?

    Q. 만약 민주당에서 전략 공천도 안 되고, 이 지역구를 다른 곳으로 계속해서 출마할 것을 권유하게 된다면 임 전 실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Q. 하위 20% 통보를 받은 의원들 가운데 지금 6명은 내가 그 명단에 있다. 이렇게 밝히고 있는데 그중에 한 분, 국회부의장 김영주 의원은 민주당을 결국 탈당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김영주 부의장에 대한 영입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김영주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Q. 국민의힘은 상대적으로 지금 공천을 둘러싼 파열음이 크지 않은 모습입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혁신도 감동도 보이지 않는다. 이런 평가도 나오는데요. 두 분은 현재 국민의힘의 공천 과정은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Q. 국민의힘이 현재까지 253개 지역구 가운데 184곳의 단수 혹은 경선 후보를 정리했습니다. 민주당보다 속도가 굉장히 빠른 편인데, 대부분 지역구에서 후보들을 다 경선으로 붙이다 보니까 현재까지 현역 의원 가운데 컷오프가 없는 상황이잖아요. 4년 전에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에서 현역 19명이 컷오프가 됐던데 이번에는 뭐 3,4명에 그칠 것이다, 이런 전망이 있던데. 어느 정도 될까요?

    Q. 국민의힘 공천의 잡음이 덜한 이유 중에 민간 지역의 발표가 미뤄지고 있어서 아니냐 이런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그 국민의힘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 강남권, 영남권 일부 지역 공관위 결정이 나오지 않고 있는데, 이거는 왜 이렇게 미뤄지고 있다고 판단하세요?

    Q. 민주당이 오늘 이른바 쌍특검법 재의결을 29일 본회의에 상정하겠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그동안 여당 공천 과정에서 낙마한 의원들이 쌍특검 표결에서 찬성으로 돌아설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시간을 좀 미루는 것 아닌가 이런 분석들이 있었는데 이렇게 현역 컷오프 발표가 계속 미뤄지다 보면 사실상 대대적인 이탈표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 이렇게 보이는데 어떻게 보세요?

    Q. 개혁신당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개혁신당이 합당한 지 11일 만에 갈라섰는데 아까 강전애 변호사가 불구덩이라고까지 표현을 하셨는데 어떻게 보셨어요? 어떻게 보고 계세요?

    Q. 정당 보조금 6억 원을 두고도 말이 많은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당 해산하고 6억 반납해라, 이렇게 이야기를 했고 그러자 이준석 대표가 위성정당으로 86억 원 보조금을 수령했던 과거를 추억하면서 이번에 또 위성 정당 차리겠다는 국민의힘의 모순을 지적을 했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Q.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관련해서 지금 이준석 대표가 권한을 조율하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이제 이낙연 대표가 빠진 개혁신당에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합류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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