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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언주

대만 국민당 부주석 방중‥양안 대화 물꼬 주목

대만 국민당 부주석 방중‥양안 대화 물꼬 주목
입력 2024-02-26 15:26 | 수정 2024-02-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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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제1야당 국민당의 샤리옌 부주석이 오늘 중국을 방문한다고 대만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친중 세력인 국민당은 '새해 인사와 교류'를 목적으로 샤 부주석이 방중한다고 밝혔지만, 최근 대만 최전방 진먼다오 해역에서 중국 어선 전복 사고로 양측의 갈등이 깊어진 상황에서 이뤄지는 방중이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일각에서는 친미·독립 성향의 집권 민주진보당과 공식적인 교류를 거부하는 중국이 친중 제1야당을 '대화 파트너'로 삼아 진먼다오 어선 사고를 논의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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