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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포커스] 양무진 "트럼프 당선시 북미는 좋아질지 몰라도 한미는 엇박자 가능성"

[뉴스외전 포커스] 양무진 "트럼프 당선시 북미는 좋아질지 몰라도 한미는 엇박자 가능성"
입력 2024-03-07 15:18 | 수정 2024-03-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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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Q. 한국과 미국은 지난 월요일부터 한미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미는 '연례적인 훈련이다'라고 설명을 하고 있지만 북한은 '북침 전쟁 연습이다.' 이렇게 규정하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남북의 안보 현황을 짚어보겠습니다. 총장님, 지금 하고 있는 한미연합훈련이 기존의 훈련하고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

    Q. 변화하는 북한의 위협, 안보상황이 반영됐다고 봐야 합니까? 한미연합훈련의 확대 의미를 짚어주시면요.

    Q. 북한 핵무기 사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그런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Q. 지난해 말부터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고 횟수도 빈번해지고 있는데 그러면서 9·19 군사합의 완충구역도 지금 사라져 있지 않습니까? 남북 접경 지역의 훈련도 이번에 포함돼 있습니까?

    Q.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작전훈련기지에 직접 방문해서 실동훈련을 지시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 북한의 대응은 어떤 상황입니까?

    Q. 대내적으로도 뭔가 어떤 타개책을 찾는 것이고 대외적으로 '우리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 이런 메시지를 북한은 계속해서 내왔는데 그러면 과거에 내왔던 어떤 발언의 수위를 생각했을 때 지금 내놓고 있는 뭐 '전쟁기도 철저히 제압하겠다.' 이런 것은 수위가 더 높아졌다고 봐야 됩니까? 아니면 그냥 평상시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십니까?

    Q. 오히려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는 건데 그 의도는 뭐라고 봐야 합니까?

    Q. 최근에 북한의 군사 행동에 앞으로 영향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면요. 이제 곧 우리나라에서는 총선이 실시됩니다. 그런 것들을 염두에 둔 어떤 북한의 행동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 있나요?

    Q. 지금 북한이 내놓고 있는 발언의 수위나 이런 걸 봤을 때 비교해 보면 실제 군사력 수준은 어떻다고 평가하십니까?

    Q. 총선이 끝나고 4월에서 6월 사이에 어떤 움직임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가시적인 도발, 뭘 전망하십니까?

    Q. 핵 도발 부분은 어떻습니까?

    Q. 북한은 한국보다는 미국에 대한 입장을 더 고려하지 않습니까? 미국도 곧 대선이 있습니다. 후보도 트럼프 대 바이든 이렇게 정해졌는데 이 대선 결과에 따라서 트럼프가 당선됐을 경우 그리고 바이든이 재선했을 경우 각각 북한의 태도 변화의 시나리오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Q. 오늘 아침에 우리나라 주오스트리아 대사가 회원국 모임에서 북한에 대해 핵 활동과 러시아와 군사협력 중단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이건 뭐 자주 있었던 일인데요. 오늘의 이 촉구는 배경을 뭐라고 봐야 합니까?

    Q. 국제사회의 압박이 있음에도 북한은 별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앞으로 국제사회가 어떤 강제력을 더 행사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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