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에서 혼인은 늘고, 이혼 건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혼인 건수가 19만 4천 건으로 재작년보다 2천 건이 늘었습니다.
남녀 모두 30대 초반에 혼인을 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는데요.
평균 초혼 나이는 남자가 34세, 여자는 31.5세로 전년보다 각각 0.3세와 0.2세 정도 늦어졌습니다.
반면에 이혼은 9만 2천 건으로 재작년보다 8백 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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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준
지난해 국내 혼인 건수 12년 만에 늘어‥초혼 나이↑
지난해 국내 혼인 건수 12년 만에 늘어‥초혼 나이↑
입력
2024-03-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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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3-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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