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영유아 안전사고 발생 비율이 성인의 8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한 해 접수한 소비자 위해 정보 7만 9천264건을 분석한 결과 인구 천명당 사고 건수가 가장 많은 연령층은 5세 이하의 영유아로, 천 명당 8.4건을 기록해 가장 많았고 어린이 2.1건, 청소년과 성인이 각 1.0건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영유아가 사고를 가장 많이 당하는 물품은 침대로 전체의 13.8%를 차지했는데요, 대부분 침대에서 떨어지는 사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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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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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영유아 안전사고 성인의 8배‥침대 낙상 잦아"
한국소비자원, "영유아 안전사고 성인의 8배‥침대 낙상 잦아"
입력
2024-03-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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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3-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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