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작년 5월부터 최근까지 국제전화나 070으로 시작하는 인터넷 전화번호를, 010으로 시작하는 휴대전화 번호로 바꿔주는 통신 장비를 설치해서 보이스피싱 조직에 제공을 한 혐의로, 중국과 태국 등 국적의 외국인 21명을 구속기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일반 원룸 11곳에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매달 중계기 회선 5백 개를 제공하고 회선당 90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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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빈
정상빈
'070 안 받으니 010으로'‥다국적 조직 21명 재판행
'070 안 받으니 010으로'‥다국적 조직 21명 재판행
입력
2024-03-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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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3-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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