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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미세먼지 주의보·경보‥내일 서쪽부터 해소

[날씨] 미세먼지 주의보·경보‥내일 서쪽부터 해소
입력 2024-04-17 15:44 | 수정 2024-04-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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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출하실 때 마스크를 꼭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낮 동안에 대기 상층에 황사가 떨어지면서 공기가 더 탁해졌습니다.

    조금 전 가양대교 부분의 CCTV 화면인데요.

    햇살이 강하게 비추고 있지만 다리 뒤쪽으로는 먼지로 인해서 시야가 뿌옇게 흐려져 있습니다.

    현재 경북 영천이 361마이크로그램으로 경북 지역의 공기가 가장 탁해져 있고요.

    단양이 330, 서울 서초구가 286마이크로그램 등 평소 대비 5배에서 7배가량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지역은 남은 오후 동안에 공기가 더 탁해질 수 있겠는데요.

    이에 따라 현재 강원도와 경북, 울산 등지에는 미세먼지경보와 함께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어 있고요.

    조금 전 오후 3시를 기해서 부산에도 미세먼지 경보가 서울과 인천에는 미세먼지주의보가 추가적으로 발효됐습니다.

    대기질은 내일 오전에 서쪽 지역부터 차츰 나아지겠고요.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먼지가 조금 더 머물다가 모레쯤이면 대부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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