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외전
기자이미지 박하명 캐스터

[날씨] 오늘도 뿌연 하늘‥밤부터 차츰 먼지 흩어져

[날씨] 오늘도 뿌연 하늘‥밤부터 차츰 먼지 흩어져
입력 2024-04-18 15:47 | 수정 2024-04-18 15:48
재생목록
    사흘째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늘빛이 뿌연데요.

    조금 전 부산 광안대교 부근의 CCTV화면입니다.

    노란 먼지 안개로 인해서 하늘로 바다도 뿌옇게 흐려져 있습니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도 살펴보겠습니다.

    속초가 321, 포항이 358, 서울 구로구가 174마이크로그램 등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평소 대비 5배에서 7배가량 이 높은 건데요.

    이에 따라서 현재 강원도와 경북, 부산과 울산 등지에는 미세먼지 경보가 수도권을 비슷한 대부분의 지역에는 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되어 있습니다.

    먼지는 오늘 밤부터 차츰 흩어지기 시작해서 내일쯤이면 대부분 지역의 대기질 보통 단계까지 내려오겠습니다.

    내일도 초여름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25도, 대구가 28도로 예년 수준을 3도에서 8도가량 크게 웃돌겠고요.

    주말쯤에 전국에 비가 내릴 텐데요.

    비가 내리면서 고온 현상도 누그러지겠고 남아 있는 먼지도 흩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