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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포커스] '의대 증원 문제' 의사 출신 당선인들 생각은?‥"국회도 참여해 결정해야" VS "정치 개입 곤란"

[뉴스외전 포커스] '의대 증원 문제' 의사 출신 당선인들 생각은?‥"국회도 참여해 결정해야" VS "정치 개입 곤란"
입력 2024-04-22 15:40 | 수정 2024-04-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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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김윤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당선인 / 이주영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

    Q. 두 분 모두 의사이신데요. 정계에 입문하신 계기가 있을까요?

    Q. 의료계에 직접 몸담고 계셨던 분들이니까 오늘 어떤 목소리를 내실지 사뭇 궁금해지는데요. 의대 증원과 관련한 두 분의 의견 본격적으로 나눠보겠습니다. 우선 두 분은 의대 증원 그 자체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을 갖고 계신지요?

    Q. 정부가 당초 의대 증원 2천 명이라는 숫자에 대해서는 한발 물러섰습니다. 내년도 한 해, 대학이 자율적으로 증원 규모를 50~100% 사이에서 정하도록 한 건데요. 이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가요?

    Q. 그러니까 의료계나 정부 모두 각자의 이유가 다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 입장에서는 지금 의료 공백이 위험 상황에 도달했으니 어떤 식으로든 이 문제가 좀 해결이 되고 의료 현장으로 의사들이 돌아와서 우리가 안전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이런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료계에서는 궁극적으로는 더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니까 이 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건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한발 물러나는 입장을 보이면 의료계도 너무 백지화만 고집하지 말고 대화의 장에 나와서 양보하고 조정하려는 자세를 보여야 하지 않냐, 이런 지적도 있는 것 같습니다.

    Q. 이번 주에 발족하기로 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별 위원회 여기서 어떤 식으로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여기에 지금 의료진들은 참여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면 사실상 이게 유명무실한 협의체지 않냐, 이렇게도 보는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특히 민주당이 지방 공공·필수의료 문제 해결 방안으로 의대 증원과 함께 공공의대 설립, 지역의사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는데 의사들은 강하게 거부하고 있죠. 이것 역시 또 다른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인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이렇게 의료문제가 논의가 잘되지 않는 이유의 핵심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Q. 지금 당장 이번 주가 분수령이라고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학교에서 정원을 확정해야 하는 시점 그리고 교수들의 사직이 반영되는 시점, 학생들도 유급 역시 다음 주로 다가왔는데요. 어떻게 하면 이번 주 안에 의료계와 대화를 시작할 수 있을까요?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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