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식 병무청장이 체육·예술요원 병역특례 제도를 폐지 가능성을 포함해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병역특례 제도는 도입할 당시와 비교해서 시대환경, 국민인식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방탄소년단의 현역복무가 병역의무 이행 공정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줬다고 덧붙였습니다.
병무청은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병역특례 제도 개선 방안을 올해 안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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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이덕영
병무청장 "BTS도 현역 복무‥병역특례 전면 재검토"
병무청장 "BTS도 현역 복무‥병역특례 전면 재검토"
입력
2024-05-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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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5-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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