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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이슈+] 최재영 목사 검찰 소환‥김건희 여사 수사는?

[뉴스외전 이슈+] 최재영 목사 검찰 소환‥김건희 여사 수사는?
입력 2024-05-13 15:47 | 수정 2024-05-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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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김성훈 변호사 / 박진준 기자

    Q. 검찰이 오늘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소환했습니다. 검찰 수사 어떻게 진행될지, 오늘은 이 이슈부터 다뤄보겠습니다. 김성훈 변호사, 박진준 기자 나왔습니다. 얘기를 나누기 앞서 먼저, 검찰에 출두하면서 최 목사가 한 말부터 들어보시죠.

    [최재영 목사]
    "수사에 잘 협조하고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습니다. 저는 그동안 5개월 가까이 많은 방송 인터뷰, 방송 출연 또 강연을 통해서 수없이 이 사건에 대한 내막을 소상하게 국민 여러분들한테 강조하고 이해를 시켜드렸습니다. 그거를 담당 검사들이 채집해서 수사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박 기자, 오늘 검찰이 최 목사를 소환한 이유부터 짚어볼까요?

    Q. 혐의가 뭐 여러 가지네요. 김 변호사님, 적용 가능한 혐의들인가요?

    Q.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를 했죠. 그런데 최 목사가 김 여사를 네 차례 만나면서 건넸다고 주장한 게 명품백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Q. 지난 1월 대통령실은 명품백에 대해서만 "국고로 귀속, 보관한다"는 입장을 내놨어요. 최 목사가 건넸다고 주장한 책이나 다른 선물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도 없었는데, 일부는 저렇게 버려졌다는 게 확인된 셈이군요. 대통령 부부가 받은 선물인데, 처리 과정을 놓고 말이 나오고 있어요.

    Q. 변호사님, 대통령 기록물 관리를 법률로 규정하고 있지 않나요?

    Q. 최 목사가 전달했다고 주장한 고급 술 등은 안 보이고 책만 발견된 셈인데요. 혹시 대통령실에 확인 요청을 해봤나요?

    Q. 이제 관심은 김건희 여사 수사인데요. 변호사님, 김 여사에 대한 수사 어떤 식으로 가능할까요?

    Q. 좀 지켜봐야겠네요. 다음 이슈로 넘어가죠. 최근 '라인 사태'로 한-일 양국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죠. 결국 네이버가 일본 시장에서 손 들고 나오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변호사님, 상황이 어쩌다 여기까지 오게 된 겁니까?

    Q. 법적으로 볼 때, 네이버가 지분 매각을 할 수밖에 없는 겁니까?

    Q. 박 기자, 네이버 노조가 오전에 "지분 매각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어요. 네이버 측 입장은 어떻습니까?

    Q. 네이버의 사업 글로벌 사업 전략에도 변화가 있을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Q. 끝으로 태국 현지에서 발생한 충격적 사건 짚어보겠습니다. 관광을 갔던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된 건데요. 박 기자, 유력한 용의자 한 명이 국내에서 잡혔죠?

    Q. 변호사님, 나머지 2명은 아직 태국 현지에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런 강력 범죄 끊이질 않는데, 국제 공조 수사가 핵심이겠네요?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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