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사이에 비가 흠뻑 내린 뒤, 오늘은 맑고 청명한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공기 질 좋음 단계를 보였고요.
낮 동안에 이렇게 눈부신 햇살이 비쳤습니다.
한편 울릉도와 독도에서는 비바람이 계속해서 몰아쳤는데요.
독도 석포전망대 부근의 CCTV 화면이 불안하게 흔들리고 있고요.
너울성 파도도 지속적으로 밀려들었습니다.
그래도 늦은 오후로 접어들면서 비는 차츰 잦아들 전망입니다.
하루 사이에 기온이 껑충 뛰면서, 계절이 다시 여름으로 향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 25도, 강릉이 27도, 경주가 29도로 오늘보다 5~10도 가량 크게 높아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고요.
동해안 지방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광주의 최저 기온 12도가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25도, 대구가 28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갈수록 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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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날씨] 청명한 하늘·공기도 깨끗‥기온 껑충, 다시 여름으로
[날씨] 청명한 하늘·공기도 깨끗‥기온 껑충, 다시 여름으로
입력
2024-05-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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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5-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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