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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포커스] 폭염 왜? "40도 더위 현실화 가능성"

[포커스] 폭염 왜? "40도 더위 현실화 가능성"
입력 2024-06-20 15:13 | 수정 2024-06-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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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이우진 전 이화여대 초빙교수·연세대 연구교수

    ◎ 진행자 > 진짜 그야말로 찜통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요. [뉴스외전 포커스] 이우진 전 기상청 예보국장과 함께 올여름 날씨, 그리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얘기까지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이우진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안녕하세요. 마지막으로 기상청에서 맡으셨던 직책이 차세대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장, 어려워요. 어떤 거예요?

    ◎ 이우진 > 말이 좀 긴데요. 일기예보를 하려면 요즘은 슈퍼컴퓨터에서 계산한 자료를 많이 참고하게 되거든요. 그 자료를 만들려면 보통 우리 알고리즘 같은 그런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야 되는데 한 100명 정도 이렇게 연구자들이 모여서 같이 그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일에 참여했었습니다.

    ◎ 진행자 > 날씨를 예측하는 그런 소프트웨어 개발이시군요.

    ◎ 이우진 > 네.

    ◎ 진행자 > 올여름 날씨가 궁금합니다. 오늘도 너무 더운데요. 얼마나 더운 거예요, 언제까지 이렇게 더운 거예요?

    ◎ 이우진 > 저도 기억할 때 한 열흘 전부터 이렇게 많이 더워진 것 같아요.

    ◎ 진행자 > 그러니까 6월인데 너무 빨리 더워졌어요.

    ◎ 이우진 > 오늘도 서울도 지금 35도가 넘어가고요. 조금 다행스러운 건 그래도 습도는 그래도 아직 한 장마철만큼 많지 않아서. 당장 제주는 이미 장맛비가 시작돼서 시간당 40mm 정도씩 오고 있더라고요. 대신 중부지방은 구름은 조금 끼어 있긴 하지만 연일 일사가 많이 내리쬐고 또 지금이 하지가 곧 닥치잖아요. 내일이 아마 하지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하지가 되면 태양 고도가 제일 높을 때고 태양 햇살의 강도가 제일 강한 때고요. 또 낮 시간이 가장 길어지기 때문에 그만큼 일사량을 많이 받아서 땅이 계속 열기를 축적하게 되는 거죠. 그런데다가 저 화면에도 나오지만 요 며칠 계속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하면서 남서풍이 계속 더군다나 불어오거든요. 남쪽은 열기가 뜨거운 나라들이 있잖아요.

    ◎ 진행자 > 뜨거운 바람이 계속 올라오는 거예요?

    ◎ 이우진 >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게 더 덧붙여지다 보니까 어쨌든 장맛비가 오기 전까지는 이렇게 기온이 올라가는 이례적인 고온 상태가 유지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비 올 때까지는 계속 더워진다.

    ◎ 이우진 > 네.

    ◎ 진행자 > 지금 비 얘기를 하셨으니까 폭염도 무서운데 폭우 홍수도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아요. 올해는 어때요?

    ◎ 이우진 > 이제 비가 본격적으로 올 걸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예년 추세를 보면 강수가 강도가 점점 강한 비가 여름에 많이 오는 그런 추세로 이행하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면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대도시에 주로 인구가 많이 집중해 있다 보니까 대도시는 통상적으로는 비가 오면 한 90%는 땅속으로 스며들게 되거든요. 그런데 대도시 같은 데는 불투수면이 심하면 50% 이상 이렇게 차지하다 보니까 비가 갑자기 많은 비가 오면 저지대 같은 데는 수로가 돼서 모여서 돌발홍수가

    ◎ 진행자 > 스며들지 못하고 거기로 모이는 거예요.

    ◎ 이우진 > 그렇습니다. 그런데다가 또 소하천 같은 데서는 범람을 하기 쉽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구조적으로 계속 취약한 부분과 맞물려서 계속 유의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진행자 > 갑자기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리는 이런 현상이 계속 심해지고 있다, 그것 때문에 유의를 해야 된다 그런 말씀이시네요. 또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태풍이 걱정이잖아요. 올해 예보는 어때요?

    ◎ 이우진 > 기상청 전망으로는 보통 평년에 한 2개 내지 3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데 그 정도 영향 줄 가능성이 그것보다 적거나,

    ◎ 진행자 > 평년 수준이다.

    ◎ 이우진 > 그 정도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지금까지 태풍이 두 개가 발생을 했는데요. 그 두 개의 태풍이 다 그렇게 강도가 강한 태풍이 아니었고, 요즘 동태평양에서는 엘니뇨에서 점차 라니냐 페이스로 간다고 하니까 우리나라 같으면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태풍이 많이 발생하거든요. 해수 온도 추이를 앞으로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해수면이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더 좀 강력한 태풍이 만들어질 수 있다.

    ◎ 이우진 > 만들어진다 하더라도 기압계에 따라서 우리나라에 올 수도 있고 또 다른 데로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변수가 복합적으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봐야 된다. 좀 잠잠히 지나가야 될 텐데요. 더위 얘기 해볼게요. 근데 사람들이 얘기할 때 보면 올해가 역대급이야 역대급이야, 이렇게 계속 얘기하거든요. 계속 역대급으로 더워지는 거 맞습니까?

    ◎ 이우진 > 전반적인 추세로 보면 전 지구 평균 기온을 본다든지 북반구 여름철 평균기온을 보더라도 작년 같은 경우가 정말 역대급으로 가장 높았거든요. 그리고 한 2~3년 사이로 조금 들쑥날쑥하긴 하지만 이런 추세로 계속 이어지다 보니까 아마 그런 느낌을 받지 않을까 싶고요. 앞으로도 온난화가 진행이 되다 보면 이런 추세는 당분간 유지 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이 됩니다.

    ◎ 진행자 > 걱정이네요. 작년에 역대급이라 그랬는데 올해 또 역대급이라 그러고 더위도 일찍 찾아오고 이런 현상이 지금 계속될 수 있다. 굉장히 걱정이 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기후가 갈수록 극단화된다 이런 얘기도 해요. 40도 넘어가는 거 아니야, 이거 남의 나라 얘기일 줄 알았는데 우리도 40도 넘어가나, 막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그럴 수도 있습니까?

    ◎ 이우진 > 지금 기후과학자들이 전망하기로는 금세기 중반이 되면 산업혁명 때보다는 한 1.5도 높아진다고 하는데 이미 한 해만 놓고 보면 그 상태에 도달했다는 뉴스가 나오잖아요. 그런데다가 온실 기체 배출량이 무방비로 늘어나게 되면 한 6~7도 이상 금세기가 끝날 때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하니까 만약에 그런 극단적인 시나리오를 생각한다면 우리나라도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여름 같은 때는 기온이 더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마는 어쨌든 이 부분은 계속 앞으로 검토가 필요합니다.

    ◎ 진행자 > 더워지는 건 사실이다. 그럼 여름에 이렇게 더워지면 겨울에는 시베리아 같이 추워질 수도 있어요?

    ◎ 이우진 > 전체적으로 온난화가 일어나면서 전 계절에 상관없이 기온은 높아지고 있거든요. 그렇지만 특히 야간이라든지 겨울에 많이 높아진다든지 전 지구적으로 보면 고위도 지방이 더 많이 높아진다고 이렇게 얘기들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얼마 전에 나온 자료를 보면 지난 한 100년 동안 여름이 한 20일 이상 늘어났다. 물론 이건 여름에 대한 기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지만, 어쨌든 우리가 체감하기도 그렇듯이 여름이 늘어나고 대신 겨울은 줄어들면서 방금 말씀하신 대로 이렇게 빨리 더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진행자 > 고위도 지방이 특히 더 높아지는 이유가 있어요?

    ◎ 이우진 > 거기에는 복합적이긴 하지만 그중 하나는 얼음이 고위도 극지방의 얼음들이 녹기 시작을 하면 맨땅이나 바다가 열리면서 그곳에 햇빛을 많이 흡수하게 되거든요. 그러다 보면 아무래도 햇빛이 직접 대지를 덥히기 때문에 양의 되먹임이 이런 계속 일어나서 그럴 수 있다는 얘기들이 있습니다.

    ◎ 진행자 > 한반도 기후는 어떻게 변하고 있는 거예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너무 빨리 더워지고요. 또 비가 한 번 오면 굉장히 많이 오고 그래서 한반도 아열대 되는 거 아니야 이런 얘기도 한단 말이에요.

    ◎ 이우진 > 북반구 지도를 놓고 보면요. 일단 아시아 대륙이 제일 큰 대륙이거든요. 여름이 되면 아시아 대륙이 빨리 달궈지고 우리나라는 아시아 대륙에서도 동쪽에 위치해 있다보니까 특히 티베트고원을 중심으로 해서 이미 고온이 되면 여름철에 우리나라는 이미 계절적으로 아열대에 가까운 그런 기후를 갖게 되거든요.

    ◎ 진행자 > 진짜로 아열대로 가는 겁니까?

    ◎ 이우진 > 그렇지만 최근에 온난화로 기온이 높아지다 보니까 여름철에 특히 그런 부분을 많이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 진행자 > 아열대 기후는 아니지만 한반도 기후 자체가 어쨌든 그쪽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는 맞는 거예요?

    ◎ 이우진 > 물론 아열대 정의도 다양하긴 하지만 일부 학자들의 견해로는 남해안 지방 같은 경우에는 이미 아열대에 접어들었다 이렇게 보는 분들도 있습니다.

    ◎ 진행자 > 식생이나 이런 걸로 봤을 때도 그렇게 볼 수도 있다. 아열대라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그런 추세로 갈 정도로 많이 더워지고 비도 한꺼번에 많이 오고 그런 기후로 변화하고 있는 거는 맞는 거네요.

    ◎ 이우진 > 그렇지만 한 가지 고려해야 될 점이 우리나라는 여름이 되면 남쪽에서부터 바람이 들어오는 계절풍의 영향을 받거든요. 남쪽은 태평양 바다로 열려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동남아시아라든지 중국 내륙과는 조금 수증기가 많아지는 측면에서는 조금 달리 봐야 될 부분들이 있습니다.

    ◎ 진행자 > 바다하고 접해있기 때문에 영향을 받는다는 그런 말씀이시네요.

    ◎ 이우진 > 네, 대신 찜통더위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더 심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렇죠. 습해지면 더 그렇잖아요. 오늘은 습도가 별로 없어서 그나마 햇볕만 뜨겁게 느끼는 건데 이제 수증기가 많아져서 습도가 높아지면 그렇게 느낄 수 있으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계절이라고 얘기하는데 이제 그 말 안 맞아, 이런 얘기도 많이 하고 봄 가을 너무 짧고 여름이었다 금방 겨울 되는 것 같고 그렇거든요. 어떻게 되는 겁니까?

    ◎ 이우진 > 절기상으로 보면 지금이 하지이고 보통 더위가 꺾일 때쯤 되려면 입추나 처서가 돼야 되잖아요. 그런데 절기상으로 보더라도 여름에 해당되는 입추보다는 겨울 쪽에 기온이 많이 올라가는 추세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봄이 빨라진다는 느낌도 받고 여름이 길어진다는 이런 느낌도 받게 되는 것 같아요.

    ◎ 진행자 > 말씀하신 대로 겨울 기온이 높아지다 보니까 확실하게 추운 겨울을 오히려 못 느껴서 계절 간 변화가 적게 느껴진다 이렇게 받아들여야 되나요.

    ◎ 이우진 > 아까도 질문하셨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파가 안 내려오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오히려 우리나라 같으면 겨울철에는 계절풍이 바뀌어서 북쪽에서 찬바람이 내려오게 되는데, 북극의 얼음이 물론 지금 빠른 속도로 녹고 있어서 기후과학자들은 금세기 중반이면 벌써 한여름이면 다 녹는 해도 있을 거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요. 어쨌든 북극의 얼음이 냉기를 가두고 있는 한은 북풍이 내려올 때 한파가 늦가을이라든지 이른 봄에 자주 내려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꼭 온난화가 직선적으로 기온이 늘어난다기보다는 그 안에 자연적인 어떤 리듬이 같이 섞여 있어서 오르락내리락 하기도 하는 걸로 보입니다.

    ◎ 진행자 > 지금 말씀하실 때 지구온난화 얘기하셨는데요. 이런 기후 변화를 불러오는 요인이 지구온난화다 이렇게 봐야 되나요?

    ◎ 이우진 > 보통은 우리가 과학 원리를 밝히려면 실험을 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지구를 대상으로 실험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부분 이제 디지털 트윈이라고 하는 컴퓨터상에서 가상의 지구를 가지고 다양한 실험을 하거든요. 그런데 온실기체의 증가분을 뺀 상태로 과거 기후를 재현하게 되면 지금 같은 이런 온난화 추세를 찾을 수가 없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상당한 설득력을 갖고 온실 기체가 온난화와 직접 연관성이 있다고 이렇게 보고 있죠.

    ◎ 진행자 > 이렇게 되니까 일기예보에 굉장히 관심이 많아요. 요새 스마트폰에 앱도 많고 그렇거든요. 근데 날씨 예측이 더 어려워지는 거 아니에요. 어때요?

    ◎ 이우진 > 자연 중에서도 대기의 움직임이 가장 복잡한 걸로 보여지고요. 그리고 거기에 일상사와도 밀접히 관련이 있다 보니까

    ◎ 진행자 > 사람들 굉장히 열심히 보잖아요. 맞았냐 안 맞았냐.

    ◎ 이우진 > 정보가 너무 많다 보니까, 중요한 건 거기서 신뢰도 높은 자료를 찾는 게 핵심인데요. 아무래도 공신력 있는 국가기관의 자료를

    ◎ 진행자 > 기상청 거 봐야 됩니까?

    ◎ 이우진 > 보는 게 순서라고 생각됩니다.

    ◎ 진행자 > 그럼 예보는 정확도가 많이 높아지고 있는 그런 추세예요. 어때요?

    ◎ 이우진 > 전 세계적으로 슈퍼컴퓨터를 이용해서 거기에 예보관의 경험과 판단을 가미한 이런 예보 체계를 갖는 나라들이 한 전 세계적으로 한 10여 군데밖에 안 되거든요.

    ◎ 진행자 > 그거밖에 안 돼요?

    ◎ 이우진 > 다른 나라들은 다른 나라에서 계산한 컴퓨터 자료를 빌려서 참고해서 하는 거고 우리나라 같으면 직접 기상청에서 그런 슈퍼컴퓨터를 운영해 가면서 예보를 직접 만들게 되죠. 그래서 그 안에 엄청난 전 세계 자료가 매일매일 새롭게 계산이 되거든요. 그리고 또 세계기상기구라고 해서 이런 나라마다 예측 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지표들이 있는데 보면 계속 꾸준히 좋아지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좋아지고 있으니까 기상청 예보를 믿어라. 근데 한국 지형이 기후 날씨를 예상하기 어려운 지형입니까?

    ◎ 이우진 > 그렇습니다. 우리나라가 섬도 많고 산도 많고 또 바다에 열려 있잖아요. 여름이면 관측 자료가 없는 바다에서 대부분 날씨가 들어오게 되거든요. 그런데다가 또 대기가 불안정하니까 소나기, 그런 강한 비가 자주 오고요. 그래서 특히 여름철 예보가 제일 어렵습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최신예보를 수시로 보는 게

    ◎ 진행자 > 수시로 확인해야 됩니까?

    ◎ 이우진 > 네,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 진행자 > 아까 슈퍼컴퓨터 동원한다는 말씀하셨는데 요즘 AI 얘기 많이 하잖아요. 그 AI를 통해서도 정확도를 더 높이고 있나요, 어떻습니까?

    ◎ 이우진 > AI는 방대한 자료를 빠르게 해석을 해서 원리를 찾아내는 방식이잖아요. 그동안 대기과학이 한 100년 동안 컴퓨터를 기반으로 만들어낸 과학기술과 AI가 접목을 해서 예를 들면 컴퓨터에서 계산된 자료에다가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을 또 AI로 구현해서 좀 더 설득력 있게 일기해설 한다든지 이런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너무 더워가지고 어쨌든 더위가 조금 꺾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이우진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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