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장맛비가 잦아들고 옅은 방울만 끼어 있는데요.
제주에는 비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제주 서귀포시 비가 이어지면서 차로도 빗길이 되어 있는 모습이고요.
내일까지 30에서 80mm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서 수도권을 비롯한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확대 발효됐습니다.
내일도 찜통더위가 계속될 텐데요.
정선과 경주의 한낮 기온이 33도, 광주와 충주, 서울의 낮 기온 31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까지 갈수록 더 더워지겠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텐데요.
주말까지 소나기 소식이 잦겠고요.
시간당 20mm가량의 강한 비와 함께 벼락과 돌풍, 싸락우박이 동반되기도 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대구의 최저 기온 23도가 예상되고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가 31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월요일에 남부지방부터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다음 주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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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날씨] 폭염 확대, 찜통더위 계속‥주말까지 잦은 소나기
[날씨] 폭염 확대, 찜통더위 계속‥주말까지 잦은 소나기
입력
2024-07-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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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7-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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