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이스라엘, 서방 공조 와해·다중 전선 대응 위기"

*출연 김진아 한국외대 LD학부 교수

Q. 이란 수도에서 하마스 최고 정치지도자가 이스라엘 공격으로 암살당하면서 위기가 고조되고 있잖아요,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런 보도가 계속 나옵니다. 실제 공격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Q. 이란의 공격은 기정사실화 된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란의 공격 강도, 어떻게 전망하세요? 지난 4월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할 때는 경고 수준의 보복이었다, 이런 관측이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어떨까요?

Q. 이란은 주변 이슬람 국가들에게도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각국의 외교장관급이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현지시각 7일 연다고 하는데요, 어떤 점이 주로 논의될까요? 이란 공격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Q.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맞대응 의지를 내세우면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설전을 벌이기도 했죠. 중동 상황을 관리하려는 미국과 강경 일변도를 고집하고 있는 이스라엘 사이에 균열이 생기고 있는 걸까요?

Q. 이스라엘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국가가 바로 미국일 텐데요. 대선 후보로 나선 해리스의 민주당 진영과 트럼프의 공화당 진영은 중동 상황과 관련해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까?

Q. 미 대선 관련 이야기로 좀 넘어가 볼게요.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로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넘겨받은 해리스 부통령이 이르면 오늘 밤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라는데요. 어떤 인물이 유력한 상황인가요?

Q. 최근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트럼프 측에선 '대공황'까지 언급하며 민주당 정권을 공격하는 모습이에요. 이 같은 경제 상황이 11월 미국 대선에도 상당한 변수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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