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국방부 장관에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을 지명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김 처장에 대해 "국방 안보 전문가이며 합리적이고 희생적인 지휘 스타일로 군 안팎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며 "초대 경호처장으로 군 통수권자의 의중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 국방장관으로 적임자라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핵심 국익 관련 전략 과제를 각별히 챙기기 위해 장관급인 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을 두기로 하고, 특보에 장호진 현 국가안보실장을 내정했으며, 국가안보실장에는 신원식 현 국방부 장관이 내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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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섭
윤 대통령, 국방장관에 김용현 경호처장 지명
윤 대통령, 국방장관에 김용현 경호처장 지명
입력
2024-08-12 15:15
|
수정 2024-08-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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