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서 비나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데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있는데요.
반면 동해안은 동풍이 불어들면서 비가 내리고 30도를 밑도는 곳이 많습니다.
오늘 오후 울산의 모습인데요.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호우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도로에도 빗물이 많이 고여있습니다.
모레까지 경상도 해안에 20에서 80mm, 영동과 제주에도 10에서 60mm 가량 비가 내리겠고요.
내륙 지방에서는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 해안에선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3도로 열대야가 잠시 쉬어가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32도 광주 32도 부산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다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낮에는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외전
이현승 캐스터
[날씨] 서쪽 중심 폭염, 체감온도 33도 안팎‥동해안은 30도 밑돌아
[날씨] 서쪽 중심 폭염, 체감온도 33도 안팎‥동해안은 30도 밑돌아
입력
2024-08-27 15:48
|
수정 2024-08-27 15:5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