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만 보면 가을인데, 햇살은 여전히 한여름처럼 뜨겁습니다.
오늘 오후 마포대교, 따가운 햇살이 비치며 한강 위로 윤슬이 빛나고 있는데요.
오늘 경기 남부와 충청,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 발효됐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있는데요.
내일은 주로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 30~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내일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영서, 충청을 중심으로 5~10mm 가량의 비가 예상되고요.
제주는 오늘 오후, 그리고 내일 오후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내일 아침 수도권 지역부터 시작돼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24도, 대구 20도가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서울 28도, 대전과 광주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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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박하명 캐스터
[날씨] 파란 하늘, 따가운 햇살‥서쪽 곳곳 폭염특보, 내일 중부 중심 비
[날씨] 파란 하늘, 따가운 햇살‥서쪽 곳곳 폭염특보, 내일 중부 중심 비
입력
2024-09-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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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9-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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