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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 7차 핵실험 한다면 미 대선 이후"

국정원 "북, 7차 핵실험 한다면 미 대선 이후"
입력 2024-09-26 15:19 | 수정 2024-09-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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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보원이 북한이 7차 핵실험을 오는 11월 미국 대선 전보다는, 이후에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국정원은 비공개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에서 "북한이 7차 핵실험을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할 가능성이 있지만, 대륙간탄도미사일과 인공위성 발사 등 다양한 군사적 도발 수단이 있어서, 미국 대선 이전보다는 이후가 될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의 핵 능력에 대해선 "플루토늄 약 70㎏, 고농축 우라늄 상당량을 보유하고 있고 이는 최소 두 자릿수 이상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양"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국정원은 시설이 위치한 지역에 대해선 "확정적으로 답변하기 어렵다"면서도 과거 여러 사례를 볼 때 강선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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