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중앙은행인 중국 인민은행이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을 0.5% 포인트 인하했습니다.
판궁성 중국인민은행 행장이 지준율을 낮춰 금융시장에 장기 유동성 1조 위안, 우리 돈 약 189조 4천억 원을 제공하겠다고 예고한지 사흘 만으로, 이번 조치로 중국 시중은행의 가중 평균 지준율은 약 6.6%가 된다고 인민은행은 설명했습니다.
오늘 지준율 인하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중국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침체에 빠진 내수를 살리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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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준율 0.5%p↓‥연휴 내수 회복 총력
중국, 지준율 0.5%p↓‥연휴 내수 회복 총력
입력
2024-09-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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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9-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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