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곳곳에 추위를 불러올 비가 살짝 지났습니다.
이것은 조금 전 경복궁의 모습인데요.
오후가 되면서 하늘이 깨끗해진 모습입니다.
이제는 찬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기온이 가파르게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5도로 오늘보다 10도 이상 낮아지겠고 절기상 입동인 목요일에는 2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 산지의 기온은 영하권을 보이면서 중부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동해안 지방은 비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밤사이 날이 급격히 추워지면서 강원 북부 산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최고 5cm가량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지만 전라권 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대전 6도로 춥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서울이 14도에 그치는 등 종일 평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외전
최아리 캐스터
[날씨] 퇴근길 찬 바람, 기온 뚝‥밤사이 급격히 추워져
[날씨] 퇴근길 찬 바람, 기온 뚝‥밤사이 급격히 추워져
입력
2024-11-04 15:47
|
수정 2024-11-04 15:48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