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날씨입니다.
강추위 속에 호남 서해안에서는 눈이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영광의 모습인데요.
화면에도 잘 보일 만큼 도로 위로 하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까지 호남 서해안에서는 눈이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또 대설 경보가 내려진 울릉도에서는 10에서 20, 동해안에서도 3에서 10cm가량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또 한낮에도 체감 온도가 영하권인 곳이 많은데요.
내일은 남부 지방에서도 기온이 크게 떨어집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6도, 대구 영하 5도, 장수 영하 10도로 남부를 중심으로 오늘보다 3도에서 7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동해안에서는 비나 눈이 이어지겠고요.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6도, 춘천 영하 10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5도, 광주 7도, 대구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외전
이현승 캐스터
[날씨] 호남 서해안 곳곳 눈‥동해안 많은 눈
[날씨] 호남 서해안 곳곳 눈‥동해안 많은 눈
입력
2024-12-18 15:47
|
수정 2024-12-18 16:0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