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부 지방의 하늘빛이 뿌옇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충청도 곳곳에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낮 동안에 광교 호수공원 부근의 시야도 뿌옇게 흐려져 있는 모습입니다.
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먼지가 머물겠습니다.
한편 절기 동지인 내일까지 전국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릴 텐데요.
특히 강원 중남부와 전북 동부에 3에서 10cm, 제주 산지에 5에서 20cm, 경기도를 중심으로도 3에서 8cm가량의 많은 눈이 예상되면서 이들 지역에는 대설 예비특보도 발효되어 있습니다.
눈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눈구름 뒤로는 찬 바람이 강하게 내려오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 2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3도가량이 낮겠고 일요일 아침 기온 영하 7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1도, 춘천 영하 4도가 예상되고 한낮에는 서울이 2도, 부산이 9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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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박하명 캐스터
[날씨] 중서부 뿌연 하늘‥동지, 폭설 대비
[날씨] 중서부 뿌연 하늘‥동지, 폭설 대비
입력
2024-12-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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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2-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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