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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7cm‥밤사이 충청·강원 큰눈

서울 2.7cm‥밤사이 충청·강원 큰눈
입력 2024-01-09 16:58 | 수정 2024-01-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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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하루 서울에 3cm 가까운 눈이 쌓였는데 밤사이에는 전국 곳곳에 폭설이 예상됩니다.

    최고 15cm 넘게 내리는 곳도 있겠는데요,

    서울 광화문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지금 눈 상황은 어떻습니까?

    ◀ 기상캐스터 ▶

    본격적인 퇴근길을 앞두고 있는 지금도 서울은 눈이 약하게 오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서울은 2.7cm가량의 적설량을 기록했는데요.

    당초 예상보다는 적은 양의 눈이 오면서 다행히 출퇴근길 대란은 비켜간 듯합니다.

    잠시 후 오후 5시를 기해서는 서울과 인천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도 해제될 전망입니다.

    먼저 이 시각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요.

    주로 중부 내륙은 눈구름이 자리해 있고요.

    남부 지방은 비로 내리고 있습니다.

    또 지금 대설주의보가 경기 남부와 강원 중남부 내륙으로 중심으로 발효 중인데요.

    이제는 강한 눈구름 대가 충청과 남부 지방 그리고 동해안에서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강원 내륙과 충청도, 남부 내륙 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눈이 집중되겠고요.

    또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는 대구 경북과 강원 동해안에서 시간당 1에서 3cm의 강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또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을 반영해서 조금 전 예상 적설량이 조정됐는데요.

    서울은 오늘 밤까지 2에서 7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또 충청 내륙과 전북 동부에는 최고 10cm 이상.

    경북 내륙에 최고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오전에 서쪽 지방부터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 또 눈 소식이 있습니다.

    모레는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에서, 그리고 일요일에는 서울 등 수도권에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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