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이른바 '헬기 이송' 특혜 논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청장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표의 응급 헬기 이송과 관련해 부정 청탁이나 특혜 제공 등이 있었는지 조사해달라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돼 조사에 착수했다"고 말했습니다.
권익위는 부산대병원과 소방청, 서울대병원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암살 테러를 당한 야당 대표에게 2차 가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5MBC뉴스
이용주
이용주
권익위, '이재명 헬기 이송' 특혜 여부 조사 착수
권익위, '이재명 헬기 이송' 특혜 여부 조사 착수
입력
2024-01-16 16:57
|
수정 2024-01-26 19:0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