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간 국세 수입이 344조 1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조 9천억 원 줄어들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편성한 본예산 세입보다 56조 원 이상 덜 걷힌 것으로 '세수 결손'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경기 둔화로 기업 영업이익이 크게 떨어지면서 법인세 감소로 이어졌고, 부동산 경기 침체로 양도소득세 역시 전년 대비 14조 7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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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임현주
지난해 국세 56조 덜 걷혀‥역대 최대 '세수 펑크'
지난해 국세 56조 덜 걷혀‥역대 최대 '세수 펑크'
입력
2024-01-3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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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1-3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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