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사건 2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가 없었다면 채 상병 순직 사건을 경찰에 이첩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종섭 장관이 이첩을 보류하라며 입장을 바꾸지 않았다면, 사령관은 이첩을 막을 특별한 이유가 없지 않느냐'는 박 전 단장 측 변호인 질문에 김 사령관은 "장관 지시가 없었으면 정상적으로 이첩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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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BC뉴스
노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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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장관 지시 없었으면 채상병 사건 정상 이첩했을 것"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장관 지시 없었으면 채상병 사건 정상 이첩했을 것"
입력
2024-02-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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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2-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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