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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운경-정청래 '운동권 매치'‥김종인 '등판'

함운경-정청래 '운동권 매치'‥김종인 '등판'
입력 2024-02-23 16:59 | 수정 2024-02-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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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지역 현역 의원 11명을 본선에 나갈 후보로 추가 확정했습니다.

    박윤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국민의힘의 총선용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당 대표에는 국민의힘 고위 당직자인 조혜정 정책국장이 선임됐고, 불출마가 확정되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일부 합류할 예정입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저의) 불출마 이유 중에서 오늘 이 국민의미래를 제가 앞장서서 그 선거 운동과 승리의 길에 함께 하겠다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막바지 공천 작업에 들어간 여야는 지역구 출마 후보를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86 운동권 출신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장을, 민주당 정청래 의원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에 공천했습니다.

    [정영환/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진짜 민주화에 기여한 분이 사람이 누구인지, 아니면 가짜 운동권 특권 세력이 누구인지, 현명한 선택을…"

    민주당도 일부 경선 지역구와 단수 공천자를 확정했습니다.

    현역 의원 평가 하위에 속한 박용진 의원은 정봉주 교육연수원장, 이승훈 전략기획부위원장과, 윤영찬·김한정 의원도 각각 비례대표 출신 현역인 이수진·김병주 의원과 경선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박홍근, 김민석, 박주민, 윤건영 등 서울 지역구 현역 의원 11명은 단수공천을 받았습니다.

    [임혁백/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이번 총선 수도권 최대 접전지로 떠오른 수도 서울을 지켜낼 후보를 선발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이준석 대표의 '정치적 멘토'로 알려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영입했습니다.

    MBC뉴스 박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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