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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외인 순매수 이틀 연속 상승‥2660선 마감

코스피, 외인 순매수 이틀 연속 상승‥2660선 마감
입력 2024-02-23 17:03 | 수정 2024-02-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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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의 호실적 효과로 오르면서 출발한 코스피가 전강후약 전세를 보이며 종가로는 3포인트 넘게 올라 거래를 마쳤습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앞두고 관련 주들의 강세로 코스피는 오전 장에 상승세를 지켜낸 반면 코스닥은 하락 반전한 채 금요일 장 문을 닫았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3.43포인트 오른 2667.7포인트로, 코스닥은 1.54포인트 내린 868.57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였던 가운데 롯데 렌탈이 신한카드와 렌탈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고 고객의 카라이프를 지원하는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3% 넘는 강세를 보였고 주주 환원 확대 기대감에 메리츠 금융 지주가 9% 이상 올랐습니다.

    반면 한화솔루션은 증권가의 부정적인 전망에 8% 이상 하락했고 화승엔터프라이즈가 지난해 실적 부진 소식에 이틀 연속 조정을 이어갔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기 업종의 하락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고 보험 업종은 3% 가까운 상승률로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2.3원 상승한 1331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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