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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다인/삼성증권

16거래일 만에 코스피, 2680선 혼조마감‥삼천당제약 8%↑

16거래일 만에 코스피, 2680선 혼조마감‥삼천당제약 8%↑
입력 2024-04-12 17:03 | 수정 2024-04-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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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가 혼조 마감했습니다.

    양 지수는 상승 출발했지만 코스피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부진에 빠르게 하락 전환하며 2680선에 마감했습니다.

    16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2700선이 무너졌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물량을 개인이 소화하면서 소폭 올랐습니다.

    5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입니다.

    오늘 코스피는 25.14포인트 하락한 2681.82포인트에, 코스닥은 2.37포인트 상승한 860.47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유가 증권시장에서 개인이 5000억 원 넘게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장 막판에 순매수로 돌아섰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체로 하락한 가운데 셀트리온이 1% 이상 올랐습니다.

    자가 면역 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가 미국 3대 처방약 급여 관리 회사 중 한 곳의 처방집에 등재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이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졌지만 오늘 HLB, 알테오젠, 삼천당제약 등 다른 제약 바이오주도 특별한 공시 없이 대체로 올랐습니다.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에 국내 고대역폭 메모리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컸습니다.

    오늘 리노공업이 장 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고 SK하이닉스도 장 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1.3원 상승한 1375.4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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