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일교차 주의‥영동 건조특보 확대

햇살이 따사로운 오후였습니다.

오늘 오후 경복궁 맑은 하늘 아래 궁 풍경이 깨끗하게 보이고요.

관광객들도 많이 거닐고 있는 모습입니다.

퇴근길에는 해가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건강관리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는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전주의 최고 기온 27도, 정선과 김천이 28도로 예년 수준을 7도에서 10도 가량이나 크게 웃돌 텐데요.

휴일에는 더 더워질 전망입니다.

조금 전 오후 3시를 기해서 영동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확대 발효됐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 곳곳에는 건조특보가 6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오전 한때 인천과 경기 남부, 충남을 중심으로 공기가 일시적으로 탁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부산, 광주의 최저 기온 13도가 예상되고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27도, 광주 26도를 보이겠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고온 현상도 주춤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 카카오톡 @mbc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