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종합부동산세 납세자와 결정세액이 모두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지난해 귀속 종합부동산세 납세 인원은 49만 5천 명으로 1년 전보다 61.4% 줄었고, 결정세액은 4조 2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7.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종부세 감소에는 공시가격 하락에 더해 주택분 종부세 공제금액 상향, 세율 인하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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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BC뉴스
오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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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분 종부세 납부자 49만 명‥1년 만에 61%↓
작년분 종부세 납부자 49만 명‥1년 만에 61%↓
입력
2024-06-03 16:59
|
수정 2024-06-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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