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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한국학교서 스프레이 분사돼 학생 40명 다쳐

도쿄 한국학교서 스프레이 분사돼 학생 40명 다쳐
입력 2024-06-11 17:03 | 수정 2024-06-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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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 신주쿠구 한국학교에서 학생이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려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도쿄 한국학교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오늘 오전 9시 30분쯤 교내에서 학생이 장난으로 방범 스프레이를 살포해 학생들이 신체 이상을 호소했다"면서 "구급대에 지원을 요청해 관련 학생들을 병원에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영 방송 니혼테레비는 학생 40명이 신체 이상을 호소했으며, 20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는 이송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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