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총선에서 여당이 패했지만, 극우정당 국민연합의 득표율이 예상보다는 낮게 나오면서, 국채 금리가 안정세를 보이고, 유로화도 하락을 멈췄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습니다.
국민연합이 1당이 되면, 정치적 혼란이 벌어지고 정부 재정적자가 늘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지난달 의회 해산 이후 프랑스 국채 금리는 유로존 국가채무 위기 당시 수준으로 치솟고, 유로화 가치도 하락한 상황입니다.
프랑스 주가지수도, 조기총선을 선언한 이래 6.5% 떨어져, 올해 1월 이후 최저로 주저앉은 상태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5시뉴스와경제
장유진
![기자이미지](http://image.imnews.imbc.com/page/include/images/writer_default.png)
프랑스 국채금리·유로화 불안감 여전
프랑스 국채금리·유로화 불안감 여전
입력
2024-07-01 17:02
|
수정 2024-07-01 17:2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