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첫 아파트 분양에서 수도권 단지들만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경기도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453가구 모집에서 올해 기준 가장 많은 10만 3천여 명이 1순위 청약에 참여했습니다.
경쟁률도 228.5대 1을 기록했습니다.
3.3㎡당 분양가가 5천만 원을 넘어 논란이 일었던 서울 마포구 '마포 자이 힐스테이트 라첼스'도 250가구 모집에 총 4만 명 넘는 청약을 접수했습니다.
반면 부산 동구, 강원 홍천, 정선 등 수도권 이외 지역 청약에서는 대부분 1순위 청약 경쟁률이 1:1을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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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와경제
박철현
과천 10만 명 청약‥하반기 첫 분양 '수도권' 흥행
과천 10만 명 청약‥하반기 첫 분양 '수도권' 흥행
입력
2024-07-0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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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7-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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