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대중 무역수지는 54억 3천만달러 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 폭이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올들어 반도체 수출이 크게 반등하면서 지난 5월까지 대중 반도체 수출액이 186억달러, 지난해보다 36.8% 증가한 데 따른 것입니다.
하지만, 중국이 전통적인 무역 흑자국 지위를 되찾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이와관련해"중국으로 중간재 수출이 감소한 데에는 세계적 공급망 재편에 따른 구조적 요인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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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와경제
박소희
반도체 수출 반등에 대중 무역적자 감소
반도체 수출 반등에 대중 무역적자 감소
입력
2024-07-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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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7-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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