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정체 전선의 영향을 받고 있는 수도권과 강원도 곳곳에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조금 전 포천의 모습인데요.
지대가 낮은 도로를 중심으로는 이미 많은 양의 빗물이 고여 있고 달리는 차들이 물보라를 강하게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시각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붉은색으로 보이는 호우 구름이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쪽에 자리한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에 따라 철원과 포천 등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충청과 남부를 중심으로는 무더위가 기승입니다.
오늘 광주와 대구 등지로는 폭염경보로 특보가 강화됐습니다.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중심으로는 비가 계속되겠고, 내일과 모레도 최고 150mm 이상의 큰 비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시간당 50에서 70mm의 매우 강한 비가 한꺼번에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9도를 보이겠고 광주와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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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와경제
최아리 캐스터
[날씨] 내일~모레 또 큰 비, 시간당 50~70mm
[날씨] 내일~모레 또 큰 비, 시간당 50~70mm
입력
2024-07-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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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7-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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