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 중복이었습니다.
내일도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과 청주, 경주의 한낮 기온 34도, 전주가 33도로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군산에는 시간당 25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면서 이렇게 차들이 지나갈 때마다 높은 물보라가 일기도 했는데요.
오늘 밤까지 시간당 30mm가량의 강한 소나기와 함께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내일부터 모레 사이에는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제주 산지에 최고 30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최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전남과 경남 해안, 제주 해안에는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27도로 열대야가 예상 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34도, 대구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도 내륙 지역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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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와경제
박하명 캐스터
[날씨] 내일도 찜통더위 계속‥밤까지 내륙 곳곳 소나기
[날씨] 내일도 찜통더위 계속‥밤까지 내륙 곳곳 소나기
입력
2024-07-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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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7-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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