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시중은행 가계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KB국민·신한·하나 등 5대 은행의 지난 8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725조 3천여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9조 6천여억 원 불었습니다.
이는 2016년 1월 이후 월간 기준 최대 폭의 증가입니다.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 잔액도, 지난 8월 말 568조 6천여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8조 9천여억 원 늘어 2016년 이후 월간 증가 규모로는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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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와경제
이성일
5대 은행 가계대출·주담대 증가폭 '역대 최대'
5대 은행 가계대출·주담대 증가폭 '역대 최대'
입력
2024-09-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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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9-0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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