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폭염이 기승을 부렸는데요.
이 더위 속에도 가을은 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경남 고성읍에서는 이렇게 코스모스 물결이 일어나는 모습이었는데요.
내일도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구례와 대구의 한낮 기온이 34도, 강릉 33도까지 오르겠고요, 서울의 낮 기온은 28도로 더위가 덜하겠습니다.
한편,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릴 텐데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영서, 충청을 중심으로 5~10mm, 제주는 5~40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내일 오전 수도권 지역부터 시작되겠고요.
제주의 비는 오후 동안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24도, 춘천과 원주 21도가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28도, 대구 34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5시뉴스와경제
박하명 캐스터
[날씨] 충청·남부 폭염 계속‥내일 중부·제주 비
[날씨] 충청·남부 폭염 계속‥내일 중부·제주 비
입력
2024-09-04 17:07
|
수정 2024-09-04 17:08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