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사이 햇살이 다소 따가웠는데요.
바람은 선선하게 불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경복궁에서도 이렇게 청명한 가을 날씨가 보였습니다.
한편 충청을 비롯한 서쪽 내륙과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렸습니다.
저녁 무렵이면 대부분 지역의 비는 그치겠고요.
오늘 밤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서해안,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는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도 맑고 일교차 큰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14도, 광주가 13도, 거창이 9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아침에는 쌀쌀할 텐데요.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0~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당분간 경상 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14도, 안동 11도가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서울 24도, 광주와 대구 2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주말 동안은 대체로 맑아서 나들이 가시기 좋겠네요.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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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와경제
박하명 캐스터
[날씨] 서쪽·강원 비 차츰 그쳐‥내일 맑고 일교차 커요
[날씨] 서쪽·강원 비 차츰 그쳐‥내일 맑고 일교차 커요
입력
2024-10-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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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0-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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