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도 흐린 가을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이것은 조금 전 속초의 모습인데요.
동해안 지방은 약하게 비도 내리고 있고요.
해안가로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들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강원 영동지방에 5에서 30mm, 경상권 해안에 5에서 10mm, 그 밖의 남부 내륙에도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하늘빛이 종일 흐렸지만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0.1도까지 올랐습니다.
평년 수준을 3도가량 웃돌았는데요.
내일은 19도, 목요일에는 22도까지 오르면서 이번 주 예년보다 온화한 가을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내일도 전국의 하늘이 종일 흐리겠습니다.
자세한 아침 최저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13도, 춘천 10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광주 20도, 부산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부터는 하늘이 다시 맑아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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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와경제
최아리 캐스터
[날씨] 온화한 가을 날씨‥영동·영남 중심 비
[날씨] 온화한 가을 날씨‥영동·영남 중심 비
입력
2024-10-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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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0-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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