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공기가 부쩍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 마포대교의 모습인데요.
오후 들어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하늘이 맑아진 모습입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 서울의 기온은 5도로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겠고요.
절기상 입동인 목요일에는 2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 산지의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면서 중부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동해안 지방은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비의 앙은 최고 20mm로 많지 않겠는데요.
밤사이 날이 급격히 추워지면서 강원 북부 산지는 최고 5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 전라권 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과 낮 기온이 모두 오늘보다 낮아지겠습니다.
서울의 최저 기온 5도, 대전 6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광주 15도가 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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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와경제
최아리 캐스터
[날씨] 퇴근길 찬 바람, 기온 뚝‥밤부터 동해안 비
[날씨] 퇴근길 찬 바람, 기온 뚝‥밤부터 동해안 비
입력
2024-11-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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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1-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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