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겨울이 된 듯한 날씨였는데요.
오후가 되면서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이것은 조금 전 광안대교의 모습인데요.
오늘 퇴근길은 어제보다 구름이 끼어있는 모습이고요.
경상권 해안은 저녁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도 떨어지겠습니다.
당분간은 어제처럼 강한 한파를 불러올 정도의 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11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이 높았고요.
내일과 모레도 12도 안팎을 보이면서 평년 수준을 3도가량 웃돌 전망입니다.
내일 전국에 하늘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밤이 되면 인천을 비롯한 경기 서해안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대전 2도, 대구 4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부산 16도, 광주는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중부지방 곳곳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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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와경제
최아리 캐스터
[날씨] 구름 낀 퇴근길‥내일 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날씨] 구름 낀 퇴근길‥내일 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입력
2024-11-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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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1-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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