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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가구 수의 35%, 소비 지출 비중의 20%에 이르는 1인 가구 소비 여력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크게 떨어지면서, 내수 회복을 더디게 한 것으로 한국은행이 분석했습니다.
평균소비성향이 악화된 원인으로 보고서는 팬데믹 기간 중 주거비 인상, 임시·일용직 중심의 고용 충격, 소득 충격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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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일본제철이 20조 9천억 원에 미국의 철강기업 US스틸을 인수하려는데 대해, 반대의사를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온라인 계정에, "일련의 세제 혜택과 관세 조치로 US스틸을 다시 강하고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며 "대통령으로서 이 거래를 막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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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최고 경영자가 테슬라에서 받기로 지난 2018년 계약했던 '주식 보상안'에 대해 미국 델라웨어 법원이 과도한 보상으로 적법하지 않다고 다시 한번 판결했습니다.
문제의 보상안은 테슬라의 매출과 시가총액이 기준을 넘어설 때마다 12번에 걸쳐 3억주가 넘는 주식을 지급하는 계약으로, 현재 주가로 142조 원에 이르는 규모입니다.
법원은 '보상안을 승인한 테슬라 이사회를 머스크가 사실상 지배한 상태였다"는 한 주주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즉각 항소할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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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경제] 1. 1인 가구 소비 악화 2. "US스틸 살릴 것"
[간추린 경제] 1. 1인 가구 소비 악화 2. "US스틸 살릴 것"
입력
2024-12-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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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2-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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