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와 다르게 공기가 무척 차갑습니다.
이것은 조금 전 마포대교의 모습인데요.
추위가 찾아오면서 하늘빛도 어제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다리 건너 건물이 선명하게 보이고 있고요.
퇴근길 서울의 가시거리는 40km 이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종일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5.2도, 대관령이 1.7도에 머물면서 어제보다 10도가량이나 낮았는데요.
밤이 되면 눈구름도 약하게 발달하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강원 영서 남부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내일 아침까지 경기 남부와 충청도, 전북 내륙에는 1cm 안팎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영하 3도, 춘천 영하 5도, 대구 영하 1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최고 기온도 서울 4도, 대구와 광주는 8도에 머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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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와경제
최아리 캐스터
[날씨] 하루 만에 기온 뚝, 차가운 오후‥밤사이 서쪽 비·눈 조금
[날씨] 하루 만에 기온 뚝, 차가운 오후‥밤사이 서쪽 비·눈 조금
입력
2024-12-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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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2-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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