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제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보편 관세를 부과할 경우 한국의 대미 수출이 최소 9.3%, 최대 13.1% 줄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의 양대 수출 효자품목인 자동차 수출은 7.7%~13.6%, 반도체 수출은 최소 4.7%에서 최대 8.3%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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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티메프 사태' 이후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쿠팡·네이버 등 상위 사업자의 집중도가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위 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90% 이상은 2개 이상의 업체를 동시에 이용한 경험이 있지만, 이용업체는 상위 기업 2곳에 집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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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2천520명 늘어난 2만 천398명으로, 올해 10월까지 출생아도 19만 9천999명으로 작년보다 3천여 명 늘었습니다.
올해 연간 출생아 수가 2015년 이후 처음으로 반등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연됐던 결혼이 한꺼번에 몰린 추세가 출생아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정부는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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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경제] 1. 대미 수출 '직격탄' 2. 굳어지는 '2강 체제'
[간추린 경제] 1. 대미 수출 '직격탄' 2. 굳어지는 '2강 체제'
입력
2024-12-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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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2-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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